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1일 ‘2024년 융합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디지털헬스와 의료 인공지능(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기 산업의 인공지능 도입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의료기기 중심으로 보는 디지털의료제품법 △디지털 치료기기 플랫폼 △디지털 치료기기 임상시험 등이 다뤄졌다.

2부에서는 △의료데이터 품질과 활용방안 △데이터심의위원회 △디지털헬스 분산형 임상 △의료기기 ESG 경영 및 정부 비 R&D 지원 컨설팅 등의 강의가 진행됐고 3부에서는 ‘디지털헬스와 의료 인공지능 미래와 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총괄책임자인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을 맞춤 지원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