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9월 19일(금) 개방형실험실운영사업단(단장 고려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연구부원장)과 공동주관으로 ‘G-Valley 디지털헬스케어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상용화 전략 – 병원 실증과 기술사업화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산업의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병원 기반 실증 사례와 정책 환경, 디지털 헬스 상용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전략과 제도 대응에 대하여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에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 박일호 이비인후과 교수, 윤수영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서울특별시 정한섭 첨단산업과장 등 각계 전문가 및 다수의 의료기기 기업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헬스 정책 동향, 실증 기반 데이터 활용, 기술특례상장전략,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신의료기술평가 등 폭넓은 주제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병원-기업-기관이 함께 구축해 나가야 할 디지털헬스 상용화 생태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의료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실증 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헬스 산업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